▶ ‘매장 업그레이드 협의중’ 구체적 시기는 안밝혀
LA 한인타운 6가의 한인 샤핑몰 ‘시티센터 온 식스’(이하 시티센터)에 입점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H마트’의 입점이 해를 넘겨 지연되면서 시티센터 입주 상인은 물론 한인들의 관심은 H마트의 향후 행보에 쏠리고 있다.
H마트의 입점과 관련해 제이미슨 서비스 측의 입장은 H마트의 입점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는 분위기다. 다만 일부 계약 조건에서 협의 과정이 더 필요한 것이 지연의 주요 사유인 것으로 파악됐다.
13일 제이미슨 서비스 관계자는 “H마트가 임대계약서에 이미 사인했다는 점을 밝힌다”며 “처음 계획과는 달리 매장을 업그레이드 하려는 H마트 측의 요구가 있어 이를 조정, 협의하는 과정에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H마트 본사에서 조만간 시티센터 입점과 관련해 입장 표명이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H마트 본사는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협의 중에 있는 사안이기 때문에 밝힐 수 없다’는 게 시티센터 입점과 관련해 H마트 본사가 일관되게 보여주고 있는 태도다. 입점 시기에 관한 입장 표명에 대해서도 ‘아직 계획된 게 없다’는 말로 답을 대신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H마트 입점 시기를 놓고 ‘1월 입점설’과 ‘2월 입점설’ 등이 입주 상인들을 중심으로 나돌기 시작했다. 하지만 H마트 입점 시기에 대해서 H마트와 제이미슨 서비스도 공식적인 확인을 하지 않고 있다.
한 한인 부동산 관계자는 “제이미슨과 시온마켓 간 소송과 H마트의 입주 추가 조건들이 변수로 튀어 나오면서 H마트 입점이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본다”며 “시티센터가 샤핑몰로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H마트의 조속한 입점과 함께 제이미슨 서비스의 적극적인 입주 촉진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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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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