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한미노인회(회장 신영균)는 내년 2월 개강하는 노년의 삶을 보다 더 풍요롭게 할 목적으로 노인 대학인 ‘늘푸른 대학’(학장 신영균, Evergreen College)에 시니어들의 많은 등록을 당부했다.
한미노인회 강당과 사무실에서 진행되는 이 노인 대학은 내년 2월5일부터 5월21일까지 3개월 동안 매주 목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점심시간 정오부터 1시까지, 점심 제공) 봄 학기 강좌를 연다.
이 노인 대학에서 다루는 교양 강좌는 영어, 컴퓨터와 스마트폰, 꽃꽂이, 기초한의학, 성경 공부, 노래 교실, 음악 교실(트럼펫, 기타 등), 서예 교실, 율동 성가 등으로 시니어들에게 필요한 내용들이다.
신영균 학장은 “날로 변화하는 현대사회에 적응하고 노년의 삶을 한층더 풍로롭고 즐겁게 건강하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이번에 시니어 대학을 설립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조경백 학감은 “한미노인회에서 처음으로 개설하는 노인 대학인 만큼 한인 커뮤니티의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이 노인 대학을 위해서 도네이션도 많이 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 노인 대학은 현재 50명을 등록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20명 가량이 등록한 상태이다. 한미노인회는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위치해 있다.
문의 (714)530-6705 한미노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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