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몬트 주지사, 행정명령 서명
▶ 1차 진료 서비스 비용 절감… “진료비 폭탄피해 환자들 도움”
네드 라몬트 커네티컷 주지사가 지역내 의료 서비스 이용자들을 위해 헬스케어 관련 비용을 낮추도록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커네티컷주는 미 전역에서 의료서비스 질이 가장 좋은 주 중에 하나로 알려져 있고, 최근 발표된 머니-레이츠 닷컴(money-rates.com) 2020년 조사 결과에 따르면 1위인 매사추세츠주에 이어 헬스 케어가 가장 좋은 주 전국 2위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같이 의료 서비스의 질은 좋은 반면 의료비용이 계속해서 치솟고 있어 라몬트 주지사는 지난 22일 미들 타운 소재 프로헬스 피지션스 오피스에서 의료 관련 행정 담당자, 건강보험업자, 의료 관련 개선 입법안들을 상정한 주상하원 의원들이 지켜보는 자리에서 의료 비용을 감소할 수 있는 두 개의 행정명령에 서명한 것이다.
이같은 행정명령이 시행되면 의료 비용을 최대로 낮추는 주 전체 시스템이 확립되고 특히,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이뤄지는 1차 진료(primary care) 서비스 비용 절감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어 이를 위해 의미 있는 조치들이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일명 ‘허스키’라 불리는 커네티컷주 메디케이드 의료 비용을 투명하게 하고 질을 높이기 위한 여러 조치들도 취해진다.
이번 주지사의 의료비 절감을 위한 행정명령은 2013년 이래 매사추세츠주에서 시행돼 50억 달러의 의료 비용 절감을 보이고 있는 모델을 벤치 마킹하고 있다.
라몬트 주지사는 “여러 연구 기관에서 내놓은 발표에 따르면 커네티컷주는 미전역에서 헬스 케어가 가장 잘 이뤄지고 있는 우수한 지역 중 하나이며 헬스 케어 비용도 전국에서 6번째로 많이 지출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개인들이 지불해야 하는 의료 비용이 높아 의료 서비스 차별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치솟는 의료 비용을 통제할 수 있게 되면 경제 발전이 이뤄지고 많은 인재들을 지역으로 유입할 수 있는 매력적인 요건을 갖추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에 서명한 행정명령은 의료비를 낮추고 지역내 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주정부의 노력의 일환”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정명령으로 치솟고 있는 의료비용을 낮추고 진료비 폭탄으로 인해 피해를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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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용주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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