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인 25일 치러진 제 6회 한국일보 거북이 마라톤 건강 걷기 대회 참가자들은 그림 같은 산책로를 함께 걸으며 이른 아침이 주는 상쾌함을 한껏 만끽했습니다.
1시간 30분에서 2시간 남짓 소요되는 코스 동안 참가자들은 가족, 친구, 동문과 동호회 단위로 삼삼오오 모여 걸으며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어린아이부터 80대 노인까지 함께하며 세대간 어울리는 모습이 정겹기만 합니다.
참가자들은 포근한 봄 기운이 물씬한 그리피스 팍의 가슴이 확 트이는 전망과 아름다운 풍경에 연신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단골 참가자들이 많아 거북이 마라톤 행사는 산행 중간중간 반가운 지인들을 만나 새해 덕담을 건네고 안부를 묻는 만남의 장이 됐습니다.
타인종과 다문화 가정들도 건강걷기 대회에 함께 해 의미있는 설을 보냈습니다
설날을 맞아 거북이 마라톤에서 첫선을 보인 전통 민속놀이인 “투호 놀이” 이벤트는 행사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이국땅에서 체험해 보는 투호놀이는 옛추억을 더듬는 1세는 물론 2세 자녀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면서 인기만점이었습니다.
한국TV 이수연입니다.
영상편집: 한국TV 신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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