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외선거 신청·신고 마감 D-11
▶ 20대 총선때보다 914명 증가불구 예상 선거권자의 2.5% 불과

뉴욕총영사관(총영사 장원삼)이 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국외부재자·재외선거인 신고·신청을 위한 순회접수를 2일 델라웨어한인감리교회와 영원한교회 등에서 실시했다. <사진제공=뉴욕총영사관>
순회접수 등 막판 등록률 제고 박차
오는 4월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신청 및 신고 마감일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뉴욕총영사관 관할 지역에서는 4,000명이 넘는 선거권자가 등록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뉴욕재외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현보영)에 따르면 재외선거 신청 및 신고를 마친 선거권자는 이날 오후1시까지 총 4,04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대 총선 당시 같은 기간 보다 914명이 더 많은 수치다.
하지만 뉴욕총영사관이 추정하고 있는 뉴욕일원 예상 선거권자 16만명 중 2.5% 밖에 신청 및 신고를 마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등록률은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뉴욕재외선관위는 재외선거 신청 및 신고 등록률을 높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뉴욕총영사관 이진필 재외선거관은 “현재까지 미국에서는 뉴욕에서 가장 많은 재외선거 신청 및 신고를 마친 상태지만 투표가 가능한 예상 선거권자와 비교했을 때 턱없이 부족한 등록률을 보이고 있다”며 “등록률을 높이기 위해 순회 접수를 강화하는 등 막판까지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 및 국외부재자 신고는 오는 15일까지 뉴욕총영사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순회접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재외선거 웹사이트(ova.nec.go.kr 또는 ok.nec.go.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뉴욕총영사관은 재외선거 신청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신청서 양식을 뉴욕한인회와 뉴저지한인회, 델라웨어한인회, 커네티컷한인회, 필라델피아한인회 등 5개 한인회와 KCS한인봉사센터에 비치해 놓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뉴욕재외선관위는 11일 최종적으로 투표소 설치 장소와 운영기간 등을 결정짓는 회의를 소집한다는 예정이다.
뉴욕재외선관위는 총 3곳에 마련되는 투표소 중 뉴저지와 필라델피아에 설치하는 것에 대해서는 공감하고 있지만 뉴욕에서는 맨하탄 총영사관과 플러싱 중 어느 곳에 투표소를 설치할 지에 대해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문의 646-674-6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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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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