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운정부, 처리비용 증가 골머리
▶ SNS로 처리규정 교육 등 실시
적발시 경고 등 분리수거 요구
뉴저지 타운정부들이 재활용 쓰레기 규정 준수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고 있다.
레코드 보도에 따르면 재활용 쓰레기 처리 비용이 커지고, 재활용 쓰레기가 오염됐을 경우 처리가 어려워지면서 상당수 타운정부들이 주민들에게 재활용 쓰레기 규정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페어론 타운정부는 지난 2년 전부터 전단지나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재활용 쓰레기 처리 규정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재활용 쓰레기를 오염된 채 버리거나 재활용이 되지 않는 플라스틱 제품을 재활용 쓰레기함에 넣을 경우 이를 적발해 경고하고 있다.
또 클립튼 타운정부도 재활용 쓰레기 처리에 대한 수익성 확보를 위해 주민들에게 보다 철저한 분리 수거를 요구하고 있다. 이처럼 타운정부 마다 앞다퉈 재활용 쓰레기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있는 것은 재처리 비용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웨스트밀포드 타운정부는 “종전에는 재활용 쓰레기 처리에 비용이 들지 않았다. 오히려 재활용 쓰레기 처리를 통해 연간 5만 달러 이상의 수입을 벌었다”며 “하지만 처리 비용이 커지면서 올해에는 재활용 쓰레기 처리를 위해 10만 달러를 지출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타운정부 관계자들은 “재활용 쓰레기 규정을 잘 지켜지지 않을 경우 재처리를 통한 수익은 줄고 처리 비용은 더 늘어날 수 밖에 없어 주민들을 향한 타운정부들의 관리·감독은 한층 강화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뉴저지재활용협회 측은 이와관련 “재활용 쓰레기가 깨끗이 버려진다면 타운정부는 여전히 어느 정도 수입을 올릴 수 있다”며 “하지만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제대로 분리수거가 되지 않거나 이물질 등에 오염됐을 경우 타운정부는 수입을 올리지 못하고 비용 지출만 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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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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