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르지오 워킹화 케빈 권 미주총판 사장이 대표상품인 ‘나르지오-탑’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017년 미국에 진출한 한국의 신발업체 나르지오 워킹화(회장 임은옥)가 동부와 서부에 이어 중서부 시카고에도 진출했다.
현재 미국에서 13개 매장을 운영중인 나르지오 워킹화는 시카고에서는 나일스 골프밀 샤핑센터내 중외갤러리아에 매장을 오픈했으며, 앞으로 1~2곳을 더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미전역에 계속 매장 확대를 계획중이며 동남아, 유럽 등도 진출을 준비중이다.
나르지오 워킹화는 모든 신발의 밑창이 앞, 뒤 둘로 나뉜 특허받은 분리형 바닥으로 디자인 돼있다. 걸을 때 발의 움직임에 따라 신발이 함께 구부러져 운동량은 높이고 발의 피로도는 낮춰준다. 나르지오의 탑(Top), 하이(Hi), 런(Run) 상품은 미국 메디케어 당뇨·교정신발로 승인을 최초로 받았다. 일반 신발보다 내부 공간이 넓어 발가락을 편안하게 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줘 특히 당뇨환자들에 효과가 있다. 또한, 걸을 때 밑창이 발모양에 맞춰 움직이기 때문에 발, 다리, 허리 근육 등에 가해지는 충격을 줄여줘 자세교정의 효과도 있다.
케빈 권 미주 총판 사장은 “사람의 발은 총 52개의 마디로 나뉘어져있다. 걸어 다닐 때 모든 마디를 사용해야하는데 기존 신발은 밑창이 분리가 안돼 발에 피로감을 느끼게 한다. 나르지오 신발은 밑창이 분리돼 있어 발의 혈액순환을 돕는다. 분리형 밑창이 무게를 분산시켜 무릎이 지탱해야 할 무게를 줄어들게 함으로써 당뇨, 자세교정 뿐만 아니라 무릎 관절에도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더 많은 시카고 소식 Click-->
시카고 한국일보
<
연수현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