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SEG LI, 지난해 6,624건 신고 접수
▶ 6년래 1만6,000건 수신… 900건 250∼5,000달러 사기당해
“PSEG 직원사칭 프리페이드 카드로 납부요청… 속지 말것”
롱아일랜드 전력공사인 PSEG LI 가 전기료 절감 사기 전화를 주의하라고 최근 당부했다.
PSEG LI 는 최근 기자회견을 갖고 전기료와 관련된 사기 전화가 해가 지날수록 많아지고 있다며 소비자들을 이에 속지말아 달라고 강조했다.
롱아일랜드 전력공사는 전기료 사기 전화는 2013년부터 신고되기 시작했는데 지난해에는 6624건, 2018년에는 4,088건이 접수되는 등 2013년 이후 1만6000건 이상이 수신됐다고 밝혔다.
2019년까지 1만6,000건의 사기 전화가 소비자들에게 연결됐으며 이중 900건이 250달러에서 최고 5,000달러까지의 사기를 당했다는 것.
PSEG LI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 전기료 사기 사건을 전담하고 있는 로버트 베시첼리 수사관계자는 “전기료를 낮춰주고 환불해준다는 명목으로 전화를 하고는 실제적으로 피해를 주고 있다”고 밝혔다.
자동음성 전화에 속아 600달러의 사기를 당할 뻔 했던 베스페이지에 거주하는 브루스 색만씨는 “음성 메시지의 전화를 받고 응답했을 때 PSEG 직원같은 어투의 남성이 프리페이드 카드로 전기료를 납부해야 600달러를 디스카운트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며 거의 사기를 당할 순간까지 갔었다”고 전했다.
롱아일랜드 전력공사는 전기료를 낮춰준다고 전화하지 않고 또 프리페이드 카드로 전기료 납부를 요청하지 않는다며 개인적으로 받은 이런 전화는 사기인 것을 인지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PSEG를 사칭한 전화에 개인정보를 절대 주지말라고 말했다.
PSEG 사는 전기료와 관련된 질문이나 확인은 1-800-490-0025로 전화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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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수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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