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북부 서버브 위네카가 미전역에서 두 번째로 살기 좋은 타운에 선정됐다.
경제전문매체 ‘24/7 월스트리트’는 최근 여유(Affordability), 경제(Economy), 삶의 질(Quality of Life), 커뮤니티(Community) 등 4개 부문 총 25가지 항목을 평가해 ‘미국내 살기 좋은 타운 톱 50’를 선정, 발표했다. 이 조사에서 전국 2위에 이름을 올린 위네카 타운은 인구수 1만2,481명에 가구당 중간소득은 22만577달러, 5년 평균 실업률은 전국 평균의 절반도 안되는 2.4%였다. 시카고지역에서 부촌으로 널리 알려진 위네카는 미시간호수를 따라 위치해 있으며 시카고 다운타운으로 통근이 용이하며 레스토랑, 바, 극장 등이 많고 250에이커 규모의 공원이 27개나 있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살기 좋은 타운 1위는 캘리포니아주 맨하튼 비치였다. 맨하튼 비치시의 인구는 3만5,573명, 가구당 중간소득은 15만83달러, 5년 평균 실업률은 5.3%였다. 위네카에 이어 3위는 하노버(뉴햄프셔주), 4위 하일랜드 팍(텍사스주), 5위 피드몬트(캘리포니아주), 6위 파라다이스 밸리(애리조나주), 7위 솔라나 비치(캘리포니아주), 8위 뉴포트 비치(캘리포니아주), 9위 머서 아일랜드(워싱턴주), 10위는 그린우드 빌리지(콜로라도주)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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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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