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저지 주요한인단체들 코로나 관련 긴급 대책회의
▶ 뉴저지한인회 24시간 핫라인 개설

6일 뉴저지 주요 한인단체 대표자들이 긴급 회의를 열고 코로나19에 대한 대비책을 논의하고 있다.
“가짜루머 확산 도움안돼” 지나친 불안 자제 당부
뉴저지 한인단체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 세정제를 무료로 배포하기로 했다.
6일 팰리세이즈팍에 소재한 뉴저지한인회관에서 열린 긴급 대책회의에서 손종만 뉴저지네일협회 회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 세척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마켓에서 세정제 구입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에 네일협회는 의료용과 동일한 효과의 휴대용 손 세정제 1,000개를 만들어 이르면 오는 10일부터 각 뉴저지 한인단체를 통해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 세정제 1,000개 제작을 위한 비용과 작업은 뉴저지네일협회가 자발적으로 부담한다.
손 회장은 “세정제 제작을 위한 약품 일부와 세정제를 담을 휴대용 용기의 도착을 기다리고 있다. 최대한 빨리 손 세정제가 많은 한인들에게 제공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저지한인회가 주최한 이날 대책회의에는 네일협회와 함께 뉴저지한인상록회·뉴저지교회협의회·뉴저지경제인협회·뉴저지대한체육회·팰팍한인회·팰팍상공회의소·잉글우드병원 한인건강센터·네이버플러스 등 뉴저지 주요 한인 단체 및 기관들이 참석해 대책을 논의했다.
한용식 팰팍한인회 회장은 “코로나19 우려로 인해 한인 비즈니스가 큰 타격을 입고 있다. 매장별로 매출이 크게 줄어든 상황”이라며 “한인 상권을 살리고 고통을 분담하자는 취지에서 코로나19 우려가 가실 때까지 매장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인하해주는 캠페인이 한인사회에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각 한인단체들은 단체별 주요 대책들을 공유하는 한편, 현재 많은 한인들이 필요로 하고 있는 마스크 등의 공동구매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손한익 뉴저지한인회 회장은 “실체가 없는 헛소문과 지나친 우려가 한인사회에 악 영향을 주고 있다”며 “바른 정보를 아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뉴저지한인회는 코로나19 증상이 있을 경우 뉴저지주정부 비상전화(800-222-1222)에 먼저 전화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만약 영어 소통에 어려움이 있을 경우 잉글우드병원(201-608-2341)과 홀리네임병원(201-833-3399)으로부터 한국어 상담을 받을 것을 권했다.
또 한인회는 한인들의 코로나 관련 문의 전화를 24시간 받겠다고 밝혔다. 뉴저지한인회 핫라인은 주간 201-945-9456, 야간은 732-213-7361, 201-602-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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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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