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항구와 오클랜드 공항은 ‘쉘터 인 플레이스(shelter-in-place)’ 명령에도 불구하고 계속 활동을 한다고 부처 관계자들이 16일 발표했다.
‘쉘터 인 플레이스’ 명령은 4월 7일까지 계속되는데 해당 지역은 샌프란시스코, 알라메다, 마린, 산마테오, 콘트라 코스타, 산타클라라, 산타크루즈 카운티 등 7개 카운티이다. ‘쉘터 인 플레이스’ 명령에 따라 필수적 서비스(essential services)가 아닌 활동은 금지되거나 제한된다. 항구와 공항은 바트, 병원, 약국, 식품점과 함께 필수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이기 때문에 활동에 제약을 받지 않는다.
오클랜드 항구는 오클랜드 공항도 관할하고 있는데 두 곳 모두 ‘사회적 거리 두기’를 엄격하게 실행하고 있다. 오클랜드 공항은 연간 1천 4백만 명의 승객이 이용하고 있으며 오클랜드 항구는 연간 250만 개의 컨테이너를 싣고 내리고 있다.
대니 완 오클랜드 항구 수석이사는 오클랜드 항구와 공항은 근로자들의 안전, 건강 및 지역 경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무역과 세계 교통에 계속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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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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