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카고독립미디어연합 주관 공동 기금 모금 캠페인 공익재단 매칭펀드 6만불 조성
▶ 본보, 한인 언론사중 유일 참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시카고지역 소수계(ethnic) 언론사들의 공동 기금 모금 캠페인이 활발히 진행중인 가운데, 이 캠페인에 공조하는 시카고지역 공익재단들이 22일 현재 6만달러의 매칭펀드를 조성했다.
‘시카고 독립 미디어 연합’(Chicago Independnt Media Alliance/CIMA) 주관으로 오는 6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모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겪는 소수계언론사들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중이다. 본보는 이번 캠페인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43개 언론사중 유일한 한인 언론사다.
이번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는 조이스 등 시카고지역 공익재단들은 모금액 매칭펀드로 22일까지 6만달러를 조성했으며 매칭펀드 액수는 앞으로 더 늘어날 수도 있을 전망이다. 5월 22일 오전 현재 기금 모금액은 3만4천달러 정도며 본보에 특정된 기부액수는 2,211달러로 집계됐다.
기부를 원하는 사람들은 웹사이트(www.savechicagomedia.org-사진)을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특정 언론사를 선정해 기부하는 경우 참여 방법은 ▲웹사이트 접속한다 ▲노란색 박스 안에 특정 언론사 로고를 클릭한다 ▲’Donate to selected outlets you have tagged below’를 클릭한다 ▲선택한 언론사의 로고가 좌측에 뜰 것이며 우측에 기부할 금액을 적는다 ▲이메일 주소와 이름을 적는다 등의 순서로 진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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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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