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자수 제한,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해야

일리노이주 총무처 산하 차량관리국(DMV)이 시카고시는 6월1일부터, 서버브는 6월2일부터 제한적으로 업무를 재개한다. 사진은 한인들도 많이 이용하는 디어필드 타운내 DMV 오피스.[AP]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업무를 중단했던 일리노이주 총무처 산하 차량관리국(DMV)이 오는 6월 1일부터 업무를 재개한다.
최근 시카고 트리뷴 보도에 따르면, 업무를 재개한 오피스는 시카고시 ▲노스(5401 N. Elston Ave.) ▲사우스(9901 S. Martin Luther King Jr. Dr.) ▲웨스트(5301 W. Lexington) 등 3곳이며 월~토요일까지 오픈한다. 오는 7월 31일까지는 신규 운전자, 운전면허증 및 신분증 유효기간 만료자, 차량 거래(transaction) 관련 업무만 가능하다. 서버브 지역과 일리노이 주전체 DMV는 6월 2일부터 이용자수 제한을 두고 화~토요일까지 업무를 재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DMV 직원과 이용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해야하고 6피트 사회적 거리두기도 시행된다. 뿐만 아니라, 손님과 직원 사이에 가림막이 설치되며, 이용자들은 6피트 간격을 유지해야한다. 운전면허 실시시험 감독관은 마스크와 얼굴 가리개를, 응시자도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한다. 모든 의자는 1회용 비닐을 씌운 후 시험 진행이 가능하다. DMV가 업무를 재개하더라도 차량 등록 갱신 같은 서비스는 계속 온라인(www.cyberdriveillinois.com)으로 이용 가능하다.
한편, 현재 일리노이주에서는 70만건 이상의 운전면허증 및 신분증의 유효기간이 만료됐으며, 차량등록기간이 만료된 경우도 190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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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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