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북서부 서버브 알링턴 하이츠 타운에 택배 픽업·드랍오프 서비스도 제공하는 아마존 물류창고를 겸한 배송센터가 들어선다.
16일 데일리 헤럴드지 인터넷판 보도에 따르면, 알링턴 하이츠 타운 북부지역 53번 루트와 던디길 인근 소재 건물에 16만2천 스퀘어피트 규모로 새로 들어서는 아마존 물류센터와 고객 서비스센터는 온라인 주문 픽업이나 반송 택배 업무 등을 24시간 처리하며 올 가을경 오픈할 예정이다.
이 아마존 물류배송센터는 이미 지난 4월에 거래가 이루어졌으나 그동안 업체명 등이 비밀에 부쳐지다 최근 아마존측이 건물에 부착되는 3개의 표지판과 5개의 방향표지판 변경을 타운측에 공식 요청함으로써 아마존임에 드러났다. 아마존은 440만달러를 투입해 내부 철거, 사무실 공간 구축, 주차장, 냉난방, 새 경보 시스템 설치 등 건물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물류배송센터가 오픈하면 하루 최대 200대의 승용차와 260대의 트럭이 드나들 것으로 예상되며 181명의 배달운전사, 130명의 파트타임 택배 포장 직원, 30명의 관리직원이 새로 고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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