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GM 실내 스크린 골프 연습장’ 그랜드 오픈
사시사철 언제나 골프를 즐길 수 있는 대형 실내 스크린 골프연습장이 나일스 타운내 골프밀 샤핑센터(239 Golf Mill Shopping Center Suite 281, AMC entrance)에 오픈한다.
7월 1일부터 그랜드 오픈하는 ‘SGM 실내 스크린 골프연습장’(대표 손재환)는 5개의 골프룸, 30개의 한국·동남아 골프코스를 갖추고 있으며 골프 레슨도 진행한다. 영업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7시, 일요일은 오전 11시~오후 6시며 반드시 사전에 예약해야한다. 현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주중에만 오픈한다.
SGM 실내 스크린 골프연습장은 그랜드 오프닝 기념으로 주중 25달러, 주말 35달러의 스크린 사용료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함과 아울러 오는 7월 2일부터 9월 29일까지 스크린 골프대회도 개최한다. 스크린 골프대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5달러다. 3개월 동안 원할 때마다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그 중 가장 좋은 점수를 제출하면 되고 우승자에게는 3,500달러 상당의 마사지 체어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골프대회는 분기별로 3개월에 1번씩 개최할 예정이다. 한 번 우승한 골퍼는 다음 대회 우승에서는 제외된다. 게임은 아시아나CC 코스로 진행되며 일반부(핸디10이하)는 챔피언 티(tee), 일반부(17세 이상 남자)는 블루 티, 시니어(만 62세 이상 남자)는 화이트 티, 여자&주니어(13~16세)는 레드 티 등의 핸디캡이 적용된다.
SGM 골프버디 아카데미 황병도 원장은 “스크린골프는 일반 골프장이랑 약간 다르다. 아마추어가 프로를 이기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골프를 잘 못쳐도 스크린 골프 연습장에서 해보고 요령이 생기면 우승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코로나19 때문에 골프룸당 2명만 입장 가능하다. 입장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하며, 손세정제와 소독제도 구비돼 있다. 손님들이 터치하는 컴퓨터 같은 것들은 한 게임이 끝날 때마다 청소할 예정이다. 더운 날씨에 밖에서 골프 치기보다는 실내에서 시원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골프 레슨은 2명의 티칭 프로가 수업을 진행하며 원포인트 레슨, 비기너 레슨, 주니어·어덜트 레슨 등이 가능하다. 기본 레슨 외에 티칭 프로 라이센스 레슨도 가능하며 이는 3명이상 모여야 시작할 수 있다.(문의: 224-567-8331)<연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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