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스크 착용·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 준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3개월 넘게 임시 폐장했던 일리노이주내 카지노들이 엄격한 방역지침 준수하에 지난 1일부터 재개장했다.
최근 abc방송(채널7) 등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일리노이주가 코로나19 회복계획 4단계에 들어감에 따라 데스 플레인스 소재 리버스 카지노 등 주내 대다수의 카지노들도 영업을 재개했다.
하지만 카지노를 이용하려면 엄격한 방역지침을 지켜야한다. 이용객과 직원들은 건물 입장 전에 코로나19 증상 여부를 확인받아여 하며 반드시 마스크나 얼굴을 가리는 보호장치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지켜야한다. 카지노측은 손세정제, 소독 물티슈 등을 상시 비치하고 모든 카드 덱, 현금, 칩, 주사위 등도 지속적으로 소독하면서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객수는 전체 수용인원의 50%이하로 줄이고 이용가능한 게임 테이블과 슬롯머신 수도 줄였으며 게임 테이블에는 가림판을 설치해 직원과 이용객의 직접적인 접촉을 최소화토록 했다. 이밖에 뷔페식당, 포커룸, 테이블 게임 토너먼트, 발렛 주차 서비스 등은 이용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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