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나이더 연방하원, IL·카운티 지원 프로그램 소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급되던 실업수당이 지난 7월 25일 이후 종료돼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인밀집지역 선거구(IL 10지구) 출신인 브래드 슈나이더 연방하원의원실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레이크 카운티에서 시행중인 주택 구제 프로그램(COVID Housing Relief Program)은 코로나19로 인해 재정적으로 피해를 입은 가구를 위해 임대료 및 유틸리티를 지원한다. 만약 레이크 카운티에 거주중이고 임대료 및 유틸리티 지불에 도움이 필요하다면 전화(211)나 웹사이트(https://www.lakecountyil.gov/4476/Lake-County-COVID-Housing-Relief-Program)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쿡카운티 서버브 거주민 중 모기지, 임대료, 보증금, 유틸리티 또는 다른 주택 관련 문제에 재정적인 지원이 필요한 경우 노숙예방센터(Homeless Prevention Call Center)로 연락(전화: 877-426-6515)하면 된다. 시카고시 거주민들은 311이나 312-744-5000으로 문의해야한다.
▲일리노이 주정부: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모기지나 임대료를 제때 내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한 지원예산으로 9억달러를 배정했다. 또한 프리츠커 주지사는 지난 3월 20일부터 8월 22일 사이에 건물주가 임대인을 내쫓을 수 없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한 바 있다. 또한 주아동가정서비스국에 등록 돼 있거나 코로나19로 인해 비즈니스가 중단됐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주민들은 오는 10일부터 긴급 임대료 신청, 24일부터는 긴급 모기지 신청을 웹사이트(idha.org)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밖에도 주정부는 코로나19 긴급 개선(CURE) 기금 중 최소 2억7,800만달러를 보육 서비스 종사자에게 제공한다. 보육 보조금은 오는 14일까지 웹사이트(registry.ilgateways.com)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격여부 등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abe.illinois.gov)에 접속하거나 전화(844-600-762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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