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드루 박 군

사무엘 최 군
한인사회에서 최초로 여자 트룹을 창설한 20여년 전통의 보이스카웃 트룹 278부대(남자부대 대장 한학수·여자부대 대장 이승은)에서 학생 2명이 이글 스카웃으로 진급했다.
보이스카웃 트룹 278부대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앤드루 박(다이아몬드바 고교 11학년)군과 사무엘 최(아얄라 고교 11학년)군이 지난 주말 이글 스카웃 진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군과 최군은 모든 모임의 90% 이상을 20마일 행군, 50마일 싸이클링, 1만피트 이상 고산 등반, 암벽 등반, 각종 해양활동, 지역봉사 활동 등의 다양한 야외활동으로 진행하는 트룹 278부대에서 지난 6년간 각종 메릿뱃지 획득을 비롯해 공공을 위한 이글 프로젝트 수행, 리더쉽 배양, 건전한 시민의식 배양, 그리고 체력 훈련과 다양한 야외활동을 통해 보이스카웃 정신을 함양해 이같은 결실을 맺었다고 트룹 측은 밝혔다.
8명의 대장단과 1명의 야외 전문가들 지도 아래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278부대는 매년 4~5명의 이글 스카웃을 배출해 오고 있으며, 팬데믹 상황 하에서도 대장들의 원격 지도아래 개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연락처 여자부대 (909)992-8836, 남자부대 (651)210-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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