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 3개월간 월 600달러… 31일 신청마감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는 밀린 월세 때문에 고민하는 세입자를 돕기 위해 월 600달러를 무상 지급하는 ‘Covid-19 렌트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몽고메리 카운티 주택위원회(HOC)는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신청을 받아 최대 3개월간 월 600달러를 세입자가 아닌 집주인에게 직접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자는 합법적인 신분이어야 하며 몽고메리 카운티에서 6개월 이상 거주했어야 한다. 소득기준은 4인 가족의 경우 7만9,600달러 이하이며 코로나19로 인해 수입이 줄었다는 것을 입증해야하고 최소 한달 이상 렌트비가 밀렸다는 집주인의 확인이 필요하다.
HOC는 “어려운 시기를 겪으며 렌트비가 밀려 고생하는 주민들이 적지 않다”며 “렌트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세입자는 물론 집주인들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발표했다.
또한 “연방정부(CARES Act) 지원금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되지만 모두를 지원하기에는 예산이 충분하지 않다”며 “랜로드와 세입자의 중재노력을 비롯해 팬데믹이 끝날 때까지는 주지사 행정명령으로 강제퇴거를 금지하고 있다”는 등 세입자의 권리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렌트비 지원 프로그램 신청서는 HOC 사무실에 직접 제출하거나 온라인(https://hocmc.org/extra/878-covid-rental-assistance-program.html)으로도 가능하다.
문의 (240)627-9400 또는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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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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