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영상을 통해 배포된 LA신포니에타 오케스트라 유스그룹의 ‘아리랑’ 연주.
LA 신포니에타 오케스트라 유스그룹의 LA지역(지휘 김용재·부지휘 전창한)과 라크라센타 지역(지휘 김용희)의 단원 70여명이 지난 15일 광복절을 기념하며 아리랑 오케스트라 영상(https://youtu.be/mEBGSSFWvb8)을 만들었다.
신포니에타 단원들은 한민족을 대표하는 가락인 아리랑으로 광복 75주년을 기념하며 소중한 날을 잊지않고 축하했으며 팬데믹으로 지친 마음에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과 또한 뿌리를 기억하고자하는 소망으로 특별한 영상을 만들어 배포했다.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청소년 예술봉사 단체인 LA 신포니에타 오케스트라 유스그룹 학생들은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모일 수도 없고 소외된 계층에게 찾아가던 봉사연주도 할 수 없게 되자 아쉬운 마음과 지속적인 봉사의 마음을 모아서 온라인 영상 봉사프로젝트 LASO Online Volunteer Ensemble(LOVE)팀을 결성했다.
이들은 봉쇄령 이후 계속해서 온라인 영상을 만들고 편집해 10년 넘게 봉사해오던 기관들과 단체들에게 지속적으로 연주영상을 배포하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 더욱 힘든 소외된 계층을 위로하며 아름다운 음악으로 봉사에 힘쓰고 있다.
문의 (213)327-9793 LA 지역, (213)840-5389 라크라센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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