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독일 디자인 어워드’특별상 수상

기아차의 K5 계기판에 적용된 다이내믹 테마. [기아차 제공]
기아자동차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UX가 ‘2021 독일 디자인 어워드’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기아차는 K5 클러스터(계기판)에 적용된 다이내믹 테마가 ‘인터랙티브 사용자 경험’ 부문에서 특별상인 ‘스페셜 멘션(Special Mention)’을 수상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K5 클러스터 다이내믹 테마는 실시간으로 날씨, 시간, 속도를 보여주는 클러스터 테마로, 맑은 하늘, 물방울, 노을 등의 그래픽이 주변 환경의 변화를 알려준다.
독일 디자인 어워드는 “기존 계기판 정보를 보다 감성적으로 전달해 운전자에게 즐거움과 편안함, 몰입감을 선사한다”며 “고해상도의 디스플레이와 다양한 모션 효과를 적용할 수 있는 클러스터 기술도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독일 디자인 어워드는 50년간 이어져 온 유럽의 권위 있는 디자인 상으로 참가 자격이 까다롭고 직접 초청한 작품만 심사한다.
K5는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중형 주력세단으로 미국 시장에서도 ‘옵티마’를 대체하게 되며 2021년 모델로 판매가 시작됐다. K5는 ▲스포티한 주행감각의 핸들링, 응답성, 안정성에 집중한 최적화된 서스펜션 ▲평균 인장강도 증가 및 핫 스탬핑 증가에 따른 차체 강성 향상 ▲방음재 개선으로 조용하고 고급스러운 승차감 제공 ▲모든 K5 트림에 차음유리를 기본 사양으로 적용하는 등 각종 첨단 안전·편의 장치를 갖췄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기아차 인포테인먼트 UX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즐거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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