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시의회 역사상 최초의 한인 시의원으로 이번 선거에서 재선에 나선 데이빗 류(4지구) 시의원은 선거일인 3일 밤 선거 캠프와 함께 줌 화상회의로 개표를 지켜보며 한인사회와 지지자들에게 특별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4일 오후 6시 현재 5만3,713표(47.6%)를 득표해 상대 니디아 라만 후보(5만9,117표, 52.4%)에 5,404표 뒤지며 재선 전망이 어두운 상황인 데이빗 류 시의원은 “선거를 위해 너무나 많은 분들께서 힘을 합해 주셨다”며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울먹이며 말했다.
이어 류 시의원은 “캠페인은 날 위해서가 아니라 언제나 우리를 위해 일했다”며 “저는 언제나 제가 믿는 신념에 따라 이 나라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 시의원의 아내 레지나 윤씨도 스피커로 등장해 “데이빗 류 시의원의 부인으로 살며 힘든 시간도 많았지만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일하는 그를 보며 존경하는 마음이 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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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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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13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Practically, there is none for Ktown. What a shame!
He didn't lose anything but gain all the endorsements from mainstream media, prominent political leaders nationwide, and community members. He didn't fail any of you but the progressie who wanted a social worker oer an elected officer. Ktown lost a prominent community leader.
he deserves this. that is it. he knows why he lost.
4지구 새 시의원은 허구헌날 노숙자 센터에 서비스 지어야 한다고 외치고 있다. 셀터 하나 짓는 것 가지고도 한인 유일한 정치 재원을 독선과 외면으로 내리치면서 매일 노숙자 타령만 하는 이에게 표를 던졌다는 것이 위선일 수 밖에 없다. 투표라는 것이 공사를 분명히 알고 집앞의 *** 치우는 일에 쓰라고 준 특권이 아니다. 지역사회의 미래와 안영을 위해서 공공의 이익을 우선하는 자에게 주어져야 한다. 새 의원은 노숙자 센터 기관운영감외에는 한인사회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악이 될 것이다. 무수한 노숙자 센터를 곳곳에 세우니까
1자무식아 한국사람 곤충이라고 한 것 사과 먼저하고 나서라. 소크라테스 왈, 가장 이상적인 국가는 정치는 정치인이 장사는 장사꾼이 농사는 (생산)은 농사꾼이 각자 위치에서 충실하게 하는 나라이라고 한다. 니 광대는 공부를 않하고 타인에 대한 심장이 없어서 정치인도 아니고 유능한 장사꾼이라고 스스로 말하지만 장사의 상도덕조차 모르는 manipulator에 불과하다. 장사꾼 가치도 없는 자가 정치를 넘본게 문제였다. 정치인은 자신보다 국가와 사회 그리고 그 일원들을 대변할 수 있는 심장과 머리가 있어야 한다. 데이빗 류 시의원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