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주전역 연일 4천명 넘어
▶ OC 등 1단계 후퇴 직면, 실내영업 중단 우려
캘리포니아 주 전역에서 코로나19 감염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주내 절반 이상 카운티들의 경제재개 단계가 오히려 후퇴하고 있어 재봉쇄 위기에 몰리고 있다.
현재 경제활동 제약이 가장 강한 1단계 퍼플에 머물고 있는 LA 카운티는 연일 2,000명이 훨씬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연내에 2단계 레드로 완화되기 사실상 불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경제활동 재개 2단계(레드)에 해당하는 오렌지카운티의 경우 최근 신규 확진자가 계속 늘면서 이대로라면 다음주 17일을 기해 또 다시 1단계로 후퇴할 가능성이 매우 큰 상황이다.
이렇게 되면 현재 경제 재개 2단계 가이드라인에 따라 부분 실내 영업을 하고 있는 한인 식당들과 샤핑몰, 그리고 실내 모임이 허용된 교회 등이 또 다시 실내 운영이 금지되는 최고 강도의 제약을 받게 돼 타격이 더욱 커질 우려가 나오고 있다.
11일 오렌지카운티에서는 33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오렌지카운티 레드 단계에 머물기 위해서는 하루 신규 확진자가 229명을 넘겨서는 안 된다.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현재의 확산 추세가 1주일 이상 이어질 경우 주 전역의 절반 이상 카운티들의 봉쇄등급이 상향돼 봉쇄조치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주 보건국 마크 갈리 국장은 10일 “주 전역에서 코로나 감염이 급속도로 확산되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며 “현 상황이 이번주와 다음주까지 계속되면 절반 이상 카운티들의 봉쇄단계가 후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캘리포니아는 연일 4,000명이 넘는 신규 확잔지가 매일 발생해 누적 확진자수가 11일 현재 99만 5,907명으로 이번 주내에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LA 카운티도 2,15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전날에 이어 2,000명을 넘어 봉쇄 단계 완화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태이다.
한편 미국 전체적으로도 하루 확진자가 처음으로 20만 명이 넘는 등 급증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일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시간 동안 20만명 넘게 나왔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존스홉킨스대 통계를 인용해 미국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동안 20만1,961명 늘어난 것ㅇ으로 집계돼 일일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전했다. 이로써 미국의 누적 확진자는 1,023만8,243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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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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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4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가주는 광대가 버려둔 주다. 뉴섬이 부잣집에서 호의호식하게 자라서 국가비상시 지도자로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했다. 뉴욕처럼 욕을 먹더라도 끝까지 소신있게 나갔어야 했는데 너무 일찍 손을 놓았다. 거기에다 역대 산불까지 덥쳐서 집안에 사람이 잘못 들어왔는지 아니면 재난인지 정말 운이 없는 주지사가 되어 버렸다. 펠로시가 공화당의 부양책을 끝가지 밀어낸 이유가 바로 뉴욕과 가주를 돕기 위해서였다. 광대는 눈에 가시같은 가주를 도울 일은 전혀 없어서 애믄 서민들만 피흘리고 있는 것이다. 그 댓가로 광대해고에 성공했다.
다 도람프 때문이야...
신구 대통령이 모여서 의논하고 대책을 세우는게 정상인데 트럼프는 몽니만 부리고 자기 살궁리만 하고있으니 나라는 점점 엉망이되고 참 대책없는 사람이지요. 식구들 말하듯이 정말 사이코패스 입니다. 악마의화신 같은 사람이에요
심히 걱정되네요. 잘 해결되기를 기원합니다. 다같이 노력한다면 극복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