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카운티 보건국 식당·주점 등 실내영업
▶ 주민들 신고 핫라인도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가파르게 급증함에 따라 LA 카운티 지역의 식당과 주점 등에 대한 실내 영업 금지 조치가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
LA 카운티 공공보건국은 여전히 많은 비즈니스들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고 있다며 LA 시정부의 대대적인 현장 단속을 천명했다.
공중보건 전문가들은 영업제한 조치가 장기화되고 있어 업계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지만 현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늦추기 위해서는 실내 영업을 제한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LA 카운티 보건국의 문투 데이비스 박사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유행 기간에 매주 2,000~3,000여 건의 보건 수칙 위반 신고가 접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A시는 보건 당국과 시 검찰 관계자들로 구성된 합동 단속반을 보건안전 수칙 미준수 업소들에 보내 계도와 단속을 병행하는 ‘비즈니스 앰배서더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시 당국은 현장에서 보건안전 수칙 미준수 사실이 확인되면 1차로 업주에게 계도와 경고를 하지만, 2차 적발시에는 티켓을 발부하는 제재를 가하게 된다.
앞서 지난 6월 LA 카운티 보건당국은 관내 요식업소 등에 대해 무작위 방문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안전수칙 준수 여부 1차 단속 점검을 벌였다. 총 2,000여 곳의 식당들을 대상으로 긴급 방문 점검을 실시한 결과 조사 대상의 절반에 달하는 1,000여 곳이 보건 당국이 제시한 코로나19 확산 방지 안전 가이드라인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카운티 보건당국은 주민들에게 식당 등 업소 방문 시 안전수칙이 지켜지지 않은 경우를 볼 경우 보건국 핫라인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건안전 수칙 위반 업소는 LA 카운티 핫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다. (800)700-9995
<
석인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