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리노이 코로나19 통계, 15일 1만631명···입원 환자도 증가
일리노이주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일 연속 하루 1만명을 넘었다.
15일 데일리 헤럴드 등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날 하루동안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631명으로 10일째 1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수는 57만3,616명으로 증가했다. 사망자수는 이날 72명이 더 늘어 누적 사망자수는 1만742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확진자수는 소폭 감소했으나 반면 입원 환자수는 늘어났다. 14일 기준 입원 환자수는 5,474명으로 전날의 5,362명 보다 늘었다. 입원환자수는 최근들어 계속해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입원환자 가운데 1,045명이 집중치료실에서, 490명은 산소호흡기를 부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틀동안 입원 환자수는 112명, 집중치료실 환자수는 55명이 각각 증가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일리노이주에서는 총 8만4,831건의 코로나19 검사가 실시됐으며 코로나19이 창궐한 3월 이래 총 검사건수는 900만건을 넘어섰다. 11월8~14일까지 7일간의 주전체 검사대비 확진율(예비)은 12.8%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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