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차 텔루라이드(위)와 현대차 팰리세이드. [현대·기아차 제공]
현대와 기아자동차의 8개 모델이 저명한 소비자 평가매체 ‘컨수머 가이드’가 선정하는 ‘2021년 베이스바이 모델’에 선정됐다.
자동차 제조사로는 가장 많은 모델이 선정되며 현대·기아차의 성능과 안전성, 가성비가 업계 최고 수준임이 다시 한번 증명됐다.
컨수머 가이드는 현대차의 팰리세이드(중형 SUV), 코나와 베뉴(소형 크로스오버), 엑센트(소형 승용차) 모델을 베스트바이 모델로 선정했다.
컨수머 가이드는 또 기아차의 텔루라이드(중형 크로스오버), 쏘울과 셀토스(소형 크로스오버), 리오(소형 승용차) 모델을 베스트바이 모델로 선정했다.
특히 기아차 쏘울은 7년 연속 베스트바이 모델에 선정되며 이 부문에서 가장 오래 정상을 차지한 모델이 됐다. 현대차 엑센트는 4년 연속, 텔루라이드는 2년 연속 베스트바이 모델에 이름을 올렸다.
컨수머 가이드 편집자들은 매년 평가 대상에 오른 차랑을 10만 마일 이상 직접 주행하며 가격, 기능, 성능, 편의사양, 연비, 내구성, 중고가치와 같은 객관적인 기준을 통해 차량을 평가한다. 지난 1967년 이후 매년 이같은 평가를 진행하며 객관성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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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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