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버그와 버펄로 그로브에 위치한 교육전문업체인 ‘에픽 아카데믹스’가 ‘GFEL’(Global Forum for Education and Learning)이 선정하는 ‘2021 비저너리 인 에듀케이션’(2021 Visionaries in Education) 톱 100’에 이름을 올렸다.

교육전문가 단체인 GFEL은 교육이 전세계 국가의 정책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함에 따라 교육에 대한 지식을 나누고 교육을 통해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2019년에는 두바이, 라스베가스에서 포럼을 개최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12월에 예정 돼 있던 포럼을 2021년 4월 21일로 연기했다.

GEFL가 선정하는 ‘2021 Top 100 Visionaries in Education’은 ▲Overall Reach ▲Industry Impact ▲Spirit of Innovation ▲Future Readiness ▲Market Demand 총 다섯개 부분의 심사 기준으로 선정됐다. 에픽아카데믹스는 각각 83점, 84점, 83점, 84점, 85점으로 평균 83.8점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4월 21일 라스베가스 MGM Grand에서 열리는 포럼과 함께 열리며 유튜브로 생중계 된다.

에픽 아카데믹스의 프리실라 박 원장은 “이번에 처음 선정돼 행복하고 영광이다. GFEL 측에서 회사에 대한 조사 뿐만 아니라 여러 영향력 있는 사람들의 추천도 받아서 톱 100을 선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 에픽아카데믹스 같은 교육 기관 뿐만 아니라 학교, 카운슬러 등도 수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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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