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유럽과 함께 핵심시장 출시 라인업 변경
현대차가 2040년부터 미국과 유럽, 중국 등 글로벌 주요시장에서 내연기관 신차를 판매하지 않는다.
이와 함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브랜드 ‘HTWO(에이치투)’를 론칭해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2024년 운전자의 조작 없이 차량이 자동으로 대신 주차해주는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차는 10일 ‘최고경영자(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핵심 미래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현대차는 내년 아이오닉5 출시를 시작으로 전기차 전용 라인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 기반의 전기차와 파생 전기차를 포함해 2025년까지 12개 이상의 모델을 선보여 연 56만대의 전기차를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2040년까지 미국과 유럽, 중국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제품 전 라인업의 전동화를 추진한다.
미국과 유럽, 중국에서는 2040년부터 내연기관차는 출시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한국 시장은 제외다.이를 위해 2030년부터 우선 유럽, 중국, 미국 등 핵심시장에서 단계적으로 전기차로 라인업을 변경할 계획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