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문협 워싱턴주지부 시애틀문학 당선자 발표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 지부(회장 문창국)가 설립 14주년을 기념해 실시한 제14회 시애틀문학 신인문학상 응모에서 김용주씨와 조순애씨가 부문별 우수상을 수상한다.
한문협 워싱턴주 지부는 19일 발표한 심사결과를 통해 “아쉽게 대상 수상자는 내지 못했지만 공정한 심사를 통해 부문별 수상자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김용주씨가 소설 부문에서 ‘쪽잠’이란 작품으로 우수상을, 조순애씨가 수필 부문에서 ‘평화구역의 침입자’란 작품으로 우수상을 받는다.
시부문에서는 오인정씨가 ‘짬뽕 예찬’으로 가작, 수필 부문에서 양정금씨가 ‘그녀의 시간들’로 가작, 동화 부문에서 서정아씨가 ‘멕시코 도룡용’으로 가작을 각각 수상한다.
이번 응모전에선 부문별로 문창국, 윤석호, 이광복, 김학인, 김윤선, 공순해씨 등이 심사를 맡았다.
한문협 워싱턴주 지부는 오는 2월3일 이번 수상자에 대해 개별적인 시상식을 가진 뒤 오는 2월11일 오후 6시 온라인 화상회의 툴인 줌을 통해 열리는 창립기념식에 이어 수상자들의 작품 감상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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