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차 니로 EV가 소비자 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기아차]
기아자동차의 전기차 ‘니로 EV’가 세계적인 평가전문기관인 JD 파워가 실시한 2021년 전기차 소비자 만족도 조사(EVXOS)에서 일반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JD 파워는 이번에 처음으로 1만여명의 전기차(EV)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소유 비용, 배터리 주행 범위, 주행 만족도 등의 항목에 대한 평가와 전기차에 대한 재구매 및 추천 의사를 조사했다.
JD 파워는 기아 니로 EV가 드물게 크로스오버 차량과 전기차의 이점을 접목,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의 즐거움을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니로 EV는 291토크(lb.-ft.) 및 사륜구동 모드의 강력한 전기 파워트레인이 운전자들이 원하는 곳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첨단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모든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JD 파워는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미래 자동차 산업의 한축이 되고 있는 가운데, 기아 니로 EV는 소비자들이 모든 부분에서 만족을 느낄 수 있는 매우 돋보이는 모델”이라고 평했다.
기아차 북미권역본부 윤승규 본부장은 “니로 EV는 크로스오버의 편리함과 전기차의 장점을 합쳐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기아차의 플랜 S 전략에 따라 2025년까지 다수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JD 파워가 처음으로 실시한 전기차 소유 경험 조사는 프리미엄 전기차와 일반 전기차 부문에서 일곱 가지 항목(명시된 배터리 범위의 정확성, 공공 전기차 충전소의 이용 가능성, 배터리 주행 범위, 소유 비용, 주행 만족도, 자가 충전의 용이성, 차량 품질 및 내구성 등)에 대한 평가를 1,000점 만점 기준으로 합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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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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