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인해서 그동안 온라인으로 미팅을 가졌던 한인 학생들이 다수 재학하고 있는 ABC통합교육구 교육위원회가 지난 17일 오후 처음으로 대면 회의를 가졌다.
이 교육구의 유수연 교육위원은 “4월 12일부터 캠퍼스를 오픈할 예정으로 교육위원들이 먼저 대면으로 미팅을 가지게 되었다”라며 “코로나 19로 인해서 상당수의 학생들이 정신적으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라고 말하고 학교의 대면 수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수연 교육위원에 따르면 ABC 통합교육구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대면과 비 대면 신청을 받은 후 4월 12일부터 대면과 비 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 교육위원은 “그동안 진행해온 화상 수업을 계속해서 원하면 화상 수업을 받을 수 있다”라며 “대면 수업을 원하면 학생들은 교실에서 수업을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ABC 통합교육구는 작년 가을학기부터 온라인 수업을 진행해왔다. 이 교육구는 세리토스를 중심으로 아테시아와 하와이안가든, 놀웍, 레익우드, 롱비치 일부 등이 관할지역으로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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