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상의, 데이브 민 가주 상원의원 초청 간담회

한인상공회의소 이사들이 데이브 민 의원과 화상 미팅을 갖고 있다.
OC 한인 상공회의소(회장 노상일)는 지난 14일 데이브 민 가주 상원의원(37지구)를 초청한 가운데 화상 월례 간담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데이브 민 가주하원 의원은 최근 한인사회 이슈로 떠오른 아시안 혐오범죄와 관련해 ▲아시안 혐오 범죄 근절을 골자로 하는 SR 12 ▲ 주정부 차원의 혐오범죄 태스크포스 구성을 내용으로 하는 SB 764 ▲혐오범죄 데이터 구성과 경찰인력 트레이닝을 골자로 하는 AB 57등을 소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데이브 민 의원은 “혐오범죄와 관련해 보다 강력한 주정부 차원의 제재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라며 “최근 한인사회를 포함한 아시안들을 대상으로 한 혐오범죄 근절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있다”고 말했다.
노상일 OC 한인상공회장은 데이브 민 의원에게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PPP 지원금에 대해 연방정부와는 달리 세금면제 혜택을 제공하지 않는것으로 안다”라며 “주정부 차원에서 ppp 소득에 대한 면세혜택을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아울러 한인 상공회의소 분과의원들은 대학 비용 절감, 아시안 혐오범죄 근절을 위한 주정부의 법안 마련, 기후 변화, 한인사회에 주정부 지원방안을 제공하는 행사 개최 등을 민 의원측에 요청했다.
한인상공회의소는 앞으로 민의원과 주기적 만남을 통해 서로의 입장 공유와 관계 발전을 모색할 예정이다. 민 의원은 한인사회 입장을 반영하기 위해 한인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한인 상공회의소는 지난 15일 정기 이사회를 가졌다. 이날 신임 이사로 이종건 변호사(JKCAWUSA, APC), 이승훈 자연나라 대표, 최용원 뱅크 오브 호프 부사장, 백수정 에이스 인터십 대표 등을 인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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