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제63회 그래미어워드 레드카펫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빅히트뮤직
톱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지민 제이홉 슈가 뷔 정국)이 오는 5월 서머송 컴백을 공식 확정하며 2020년 히트곡 '다이너마이트'에 이은 글로벌 흥행을 예고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27일 방탄소년단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새 디지털 싱글 'Butter'(버터) 발매를 공지하하고 "'Butter'가 5월 21일 오후 1시(한국시간 기준)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라고 밝혔다.
빅히트뮤직은 'Butter'에 대해 "아미 여러분의 일상에 버터처럼 녹아들 방탄소년단의 매력을 한껏 풍기는 곡이다. 함께 즐기면서 때로는 부드러운, 때로는 카리스마 넘치는 방탄소년단의 매력에 빠져 보길 바란다"라고 예고했다.
방탄소년단은 선 공개 형태의 'Butter' 발매 이후 오는 6월 중 'Butter'를 포함한 여러 신곡들이 수록된 새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일찌감치 방탄소년단은 솔로 신곡 및 선 공개 곡 등을 통해 컴백 준비를 서서히 해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일 'Film out' 발매에 이어 오는 6월 16일 일본에서 베스트 앨범 'BTS, THE BEST'를 발표한다. 여기에 멤버 뷔 역시 자신의 솔로 곡을 믹스테이프 형태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방탄소년단은 자연스럽게 'Film Out'으로 빌보드 핫100 차트에 진입시키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Film Out'은 2021년 4월 17일 자 빌보드 핫100 차트 81위에 첫 진입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지난 2020년 8월 발표했던 일본 정규 4집 앨범 MAP OF THE SOUL:7 ~THE JOURNEY~로 빌보드 200 차트 14위에 오른 적이 있었으며 일본어 곡으로 빌보드 핫100 차트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Film Out'은 일본 영화 '극장판 시그널 장기 미해결 사건 수사반'의 주제곡이자 멤버 정국이 작곡에 참여한 발라드 넘버.
한편 상반기 컴백에 앞서 방탄소년단은 바쁜 일정도 앞두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5월 11일 영국 음악 시상식 '2021 브릿 어워드'(The BRIT Awards) 노미네이트 일정과 5월 27일 '2021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 3개 부문 노미네이트 일정 등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다이너마이트'로 빌보드 핫100 차트 한국 가수 최초 1위 등극이라는 새 역사를 쓴 방탄소년단의 2021년 글로벌 신곡 'Butter'가 어떤 글로벌 흥행 역사를 쓰게 될 지 주목된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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