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L 카운티별 코로나19 백신 1·2차 접종률
시카고 메트로폴리탄 카운티 가운데 듀페이지 카운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2차 백신 접종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데일리 헤럴드 등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일리노이주 보건국은 듀페이지 카운티 전체 주민의 33.1%가 1·2차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아 접종 인구 비율이 제일 높으며, 이어 쿡 카운티가 31%, 레이크 카운티 26.8%, 윌 카운티 26.7%, 케인 카운티 26.2%, 맥헨리 카운티 25.9%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65세 이상 고령자들의 1·2차 접종률도 듀페이지 카운티가 79%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은 맥헨리·케인 카운티 70%, 레이크 카운티 69%, 윌 카운티 68%, 쿡 카운티 66.3%였다. 주보건국은 예약이 필요없는 워크-인 백신 접종소를 확대하는 등 백신 접종률을 최대한 높일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26일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137명이 더 추가돼 누적 확진자수는 132만3,170명, 사망자수는 10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수는 2만1,836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25일 기준 입원환자수는 2,083명으로 이중 506명이 집중치료실에서, 251명이 산소호흡기를 부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9~25일 일주일간 주전체 코로나19 검사대비 확진율은 4.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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