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FiL‘외식하는 날 앳 홈’(외식하는 날 at Home)
`외식하는날 앳 홈’ 정성호-경맑음 부부가 4남매 다둥이들을 위한 건강한 음식을 찾았다.
27일 방송된 SBS FiL‘외식하는 날 앳 홈’(외식하는 날 at Home) 9회에서 정성호-경맑음 부부는“돌밥 돌밥을 멈춰줄 우리 가족 삼시 세끼를 찾아주세요”라는 고민을 가지고 출연해 전복죽, 김치찜, 만두 전골을 먹었다.
MC 김준현은 정성호-경맑음 부부에 대해“소문난 잉꼬 부부다. 네 아이가 두 사람의 금슬을 증명하고 있지 않나”라고 소개했다. 정성호-경맑음 부부는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경맑음의 어머니와 함께 총 7명 함께 살고 있다.
정성호는“저희 집은 편식이 없다. 완식이다. 아이들이 경쟁이 붙기 시작하면… 아내가 힘들어 할 정도다. 음식을 하는 순간 흔적이 없다. 대파 김치 먹는 아이들 봤냐? 우리 아이들 먹는다”고 말했다. 경맑음은“(코로나-19로 인해)학교를 매일 같이 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아침, 점심, 저녁을 차려줘야 한다.‘돌밥돌밥’(돌아서면 밥 차리고 돌아서면 밥 차리고)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들 부부를 위해‘외식하는 날 앳 홈’에서는 국내산 재료로 아이들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영향가 높은 아침, 점심, 저녁의 메뉴를 준비했다. 첫번째 메뉴는 전복죽으로 전복죽과 물을 전기밥솥에 넣고 취사를 누르면 끝나는 간단한 밀키트였다. 경맑음과 정성호 모두“담백하고 맛있다”고 호평을 했다. 특히 전복죽에 우유와 치즈를 넣어 리소토 까지 먹을 수 있는 법까지 소개돼 아이들을 위한 음식으로 만족감을 더했다.
이어서 나온 메뉴는 김치찜이었다. 정성호-경맑음 부부는 김치찜이 끓는 동안“맛있겠다”,“아이들이 좋아하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정성호는“김치가 녹는 듯 하면서 식감이 있다. 김치찜만을 위해 만들어진 김치다. 제대로 된 김치찜이다.”라고 극찬했다.
만두 전골은 마지막 메뉴로 등장했다. 굴림 만두와 버섯이 가득 들어있는 전골의 등장에 정성호-경맑음 뿐만 아니라 외식 메이트들도 그 맛에 기대를 했다. 만두 전골이 완성되자 곧장 시식을 했고 경맑음은“만두가 탱글하다. 육수와 잘 어울리고 깔끔하다”라고, 정성호는“육수가 맑다.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다. 고기의 맛이 살아있다”고 표현했다. 이들은 만두 전골에 칼국수까지 넣어 완벽한 저녁을 먹었다.
정성호와 경맑음은 재구매 하고 싶은 최애 픽으로 전복죽을 선택했다. 경맑음은“너무 행복했다. 외식이라는 단어가 엄마한테는 쉽지 않은 일이다. 한 번 쯤은 밀키트로 먹어도 될 것 같다. 추천하고 싶다”고 출연 소감을 말했다. 정성호는 세 가지 음식을 먹을 때 마다 인간 복사기답게 최민식, 김상중, 박태환 등 성대모사로 시식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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