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정보 웹사이트인 ‘월렛허브’(WalletHub)사가 최근 미 전국의 100개 대 도시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시작하기 좋은 도시들을 조사한 결과 어바인 시가 가주에서 1위, 미 전국에서 20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각 지역의 비즈니스 환경, 리소스, 비즈니스 비용 등을 감안해서 순위를 매긴 것으로 가주에서는 어바인을 포함해 17개 도시들이 순위에 올랐다. 어바인 시는 환경 부문 6위, 리소스 1위, 비용 97위를 각각 기록했다.

이 조사 결과 가주에서 2위는 롱비치(전체 26위)로 환경 14위, 리소스 32위, 비용 82위, 3위 프레즈노(전체 27위) 환경 47위, 리소스 56위, 비용 35위, 4위 오클랜드(전체 30위) 환경 8위, 리소스 7위, 비용 92위, 5위 스탁튼(전체 32위) 환경 57위, 리소스 21위, 비용 48위, 6위 LA(전체 35위) 환경 15위, 리소스 29위, 비용 85위 등을 각각 기록했다.

이외에 샌디에고(전체 39위) 환경 12위, 리소스 31위, 비용 89위, 샌프란시스코(전체 42위) 환경 1위, 리소스 6위, 비용 100위, 새크라멘토(전체 49위) 환경 36위, 리소스 71위, 비용 66위, 샌버나디노(전체 52위) 환경 53위, 리소스 85위, 비용 28위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 조사 결과 미국 가주별로는 노스 캐롤라이나가 1위, 콜로라도 2위, 플로리다 3위, 텍사스 4위, 네바다 5위, 아리조나 6위, 가주 7위, 버지니아 8위, 오하이오 9위 등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