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응수가 MBC ‘라디오스타’에서 김보연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사진=MBC ‘라디오스타’
'노안의 아이콘' 배우 김응수가 '라디오스타'에서 4살 연상 김보연을 향한 팬심을 드러낸다.
오는 9일(한국시간 기준) 오후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김보연, 김응수, 차지연, 이호철이 출연하는 '누난 너무 예뻐' 특집으로 꾸며진다.
지난주 방송 말미 '누난 너무 예뻐' 특집 출연진이 공개되자 시청자들은 신선한 라인업이 만들어낼 케미를 궁금해하고 있다. 그들의 케미가 궁금하다면 한국TV(
https://tvhankook.com)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김보연이 김응수보다 연상, 차지연이 이호철보다 '누나'라는 사실이 주목받으며 여신 누나들과 노안 남동생들이 어떤 비주얼 상극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고조된 상황이다.
김보연은 70~80년대 많은 남학생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은 원조 하이틴 스타. 여전히 세월을 비껴간 외모를 자랑하는 그는 '소년 김응수'의 마음도 뺏었던 주인공이라고.
김응수는 김보연보다 4살 연하라고 고백해 1차로 놀라움을 선사하더니, 김보연의 활약상과 히트곡을 줄줄이 꾀며, 사진을 정수리에 고이 모셨던 일화를 공개, "나의 영원한 아이돌"이라고 여전한 팬심을 드러낸다.
특히 김응수는 김보연과 함께 출연한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출연을 결정 지은 이유도 다름 아닌 김보연 때문이라고 깜짝 고백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어릴 때부터 남다른 노안 비주얼을 자랑했다는 김응수는 대학 새내기 시절 '만학도 비주얼' 탓에 루머에 시달린 웃픈 사연을 고백한다.
그런가 하면 김응수는 뷰티 전문가 뺨치는 반전 관리 비법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 특히 김응수는 "피부 관리를 고현정 급으로 한다"고 깜짝 고백했다고 전해져 그 내용을 궁금하게 한다.
한편, 김보연은 왠지 선배 같은 포스를 뿜어내는 연하 김응수와 정리하고 싶은 게 있다고 털어놓는다. 과연 그 내용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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