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골목식당’ 방송 캡처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반반가스집을 위한 깜짝으로 전화 연결했다.
10일(한국시간 기준)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분당 최고 시청률 6%(수도권 가구 시청률 기준)까지 치솟으며 부천 카센터 골목 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혼자 가게를 꾸려 나가야 하는 수제버거집 사장님에게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조언했다. 사장님은 "터널 증후군 수술을 해야 한다"며 매일 80개 버거를 만들기 무리라고 판단했지만, 백종원은 "가게 여건은 수백개를 팔 수 있다. 혼자 운영하는 건 안 되고, 직원을 두고 경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반가스집 사장님은 가수 임창정과의 깜짝 전화연결로 눈길을 끌었다. 김성주는 솔루션 과정을 힘들어하는 반반가스집 사장님을 위해 임창정에게 전화를 걸었고, 임창정은 "촬영장 가고 싶었는데, 다른 스케줄로 못 가 아쉽다"면서 직접 노래를 들려줬다. 이 장면은 분당 시청률 6%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고, 사장님은 행복해하며 "시간 되면 직접 가게에 오셔서 돈가스 드셔보시라"고 초대했다. 임창정의 깜짝 전화 연결이 궁금하다면 한국TV(
https://tvhankook.com)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이후 사장님은 백종원에게 드디어 "돈가스 합격"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제주도 사장님을 통해 특별 수업을 받으며 돈가스의 맛과 비주얼 등을 향상시킨 사장님은 "살면서 느낀 성취감 중 최고였다. 감사한 만큼 열심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샌드위치집은 글로벌오더의 '타임오더' 키오스크를 설치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였다. 키오스크 설치를 통해 손님은 주문과 결제를 간편하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게 됐고, 사장님은 온전히 음식에만 집중할 수 있어 '일석이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에 샌드위치집은 원활한 회전율로 하루 판매량 150개를 달성했고, 백종원은 "브레이크 타임을 꼭 챙겨라. 더 잘 되면 자연스럽게 고용 창출도 할 수 있는 골목식당 됐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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