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SBS ‘동상이몽2’ 방송 화면
'동상이몽 2- 너는 내 운명'에서 이지혜, 문재완 부부가 둘째 아이를 기다리며 맏이가 될 태리와 동생 교육에 돌입했다.
14일 오후(한국시간 기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산부인과를 찾는 이지혜와 문재완, 태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혜는 떨리는 마음으로 둘째의 심장 소리를 듣기 위해 아기집을 확인했다. 첫째 태리는 처음 동생의 심장 소리를 듣고 신기해했고 이지혜는 둘째의 태명을 '미니'라고 소개하는데 궁금하다면 한국TV(
https://tvhankook.com)에서 확인해볼수있다.
이지혜는 "문재완 씨가 항상 제 옆에 붙어있기 때문에 둘째도 제 옆에 꼭 붙어있으라는 의미로 (재완의) 미니라고 붙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산 경험이 있는 이지혜는 출산 전까지 항상 불안했다며 스트레스를 드러냈다.
첫째 딸 태리 역시 처음 느껴보는 동생의 존재에 신기한 듯 의젓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집으로 돌아온 이지혜 남편 문재완은 6개월 임신부 체험을 시작했고, 유쾌한 매력을 발산하며 이지혜를 웃게 했다.
또 부부는 동생을 맞을 태리를 위해 인내심 테스트를 준비했다. 태리가 가장 좋아하는 과자를 먹지 않고 얼마나 기다릴 수 있는지 시험에 나섰다. 기다림 끝에 태리는 과자를 입안에 넣었다 뺐다를 계속해 MC들을 웃음 짓게 했다.
이지혜는 태리에게 가장 좋아하는 웨하스를 주고 "잠시 나갔다 올 때까지 기다리면 2개를 주겠다"라고 테스트했고, 태리는 갈등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결국 태리는 웨하스를 입에 댔지만 결국 먹지 않았지만 결국 참지 못하고 웨하스를 먹어버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태리는 이어 "하나 더 줘"라며 애교를 계속해서 발사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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