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 화면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 신아영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배우 이영애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21일 오후(한국시간 기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 신아영이 BTS로 맺어진 이영애와의 친분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신아영은 이영애와 BTS로 연결돼 있다고 말했다. 신아영은 "콘서트를 같이 간 적이 있다. 저랑 친한 언니가 이영애 언니랑 친해서 셋이서 BTS 콘서트를 갔었다. 공통점이 있으니까 하나가 됐다"고 했다.
이어 "이영애 씨가 BTS에 대해 다 알고 계시더라. 사실 지민 씨가 예전엥 무용을 한 걸 까먹고 있었는데 이영애 언니가 알려 주셨다. '지민이가 춤을 잘 추는 건 예전에 무용을 해서 그럴 걸'이라고"라며 BTS로 맺어진 인연을 공개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신아영은 남편과의 장거리 연애를 언급하기도 했다.
신아영은 코로나 때문에 "남편과 2년 간 떨어져 지냈다"며 "연애와 결혼 기간까지 합쳐서 총 14년 만났는데 그 중 7년을 떨어져 있었다"며 장거리 연애 끝에 결혼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아영은 "결혼한 지 4년 만에 같이 산 지 3개월됐다. 이제야 처음으로 같이 살고 있다. 남편이 외국에서 직장을 다니다가 얼마 전에 한국의 벤처기업으로 이직했다"며 4년 만의 합가 소식을 전하기도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신아영은 라면을 흡입하는 이지혜의 남편, 문재완의 영상을 보며 자신 또한 대식가라고 밝혔다.
MC 김구라는 "신아영 씨도 대식가라고 소문났는데, 한 달에 식비만 2백만 원 나온 적도 있다고 들었다"고 하자 신아영은 "그렇다. 먹는 양이 좀 많고 먹는 걸 좋아한다. 먹는데 쓰는 돈이 아깝지 않다"고 답했다.
이어 "햄버거 조그만한 건 한 번에 5개 씩 먹는다. 아까 라면이 나왔는데 사실 라면을 식사라고 생각해 본 적 없다. 에피타이저로 입맛 돋우는 용으로 쓴다. 예전에는 라면 3~4개는 그냥 끓여 먹었는데 그래도 배가 안 불렀다"며 남다른 식욕을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내는데 궁금하다면 한국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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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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