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가 김종민, 김선호와 환장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8일(한국시간 기준)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 4에서는 경북 군위 '여름방학 맞이 시골집으로…‘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앉았다 일어났다'를 통해 연정훈, 문세윤, 딘딘의 대중소 팀과 김종민, 김선호, 라비의 배신자 팀이 나눠져 대결을 시작했다.
점심 식사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내비게이션 없이 오로지 책으로 된 전국 지도를 보고 할머니 집을 찾아야 했다. 할머니 집의 주소를 얻기 위해 두 팀은 지도 획득 복불복 게임에 나섰다.
멤버들은 테마 박물관에 곳곳에 있는 미션 중 세 개를 성공하면 주소를 받아 할머니 집으로 출발할 수 있었다.
라비가 속한 배신자 팀은 가장 먼저 표어 끝말잇기에 도전, 10문제 5문제를 맞혀야 했다.
라비의 답안지 채점에 나선 김선호는 '한 푼 두 푼 쓸 때마다 월세 집 생각하자', '한 부모에 한 아이 이웃 간에 결혼 각' 등 기상천외한 라비의 답변들을 보고 박장대소를 터뜨렸다.
표어 끝말잇기를 포기하고 성냥 30cm 쌓기 미션에 도전한 배신자 팀은 시간이 흐를수록 집중력이 흐트러지면서 미션에 연거푸 실패했다. 다시 도전에 나선 라비는 "긴장되고 재미없다"라고 하면서 멤버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시청자를 폭소케했는데...한국TV(
https://tvhankoo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소 팀이 달고나 미션과 재도전한 비석 치기 미션에 성공하며 먼저 할머니 집으로 출발했다. 배신자 팀은 50분 만에 성냥 쌓기 미션에 성공하며 다음 미션인 달고나 미션을 이어갔다.
달고나 만들기에도 계속 실패하던 배신자 팀은 라비가 우여곡절 끝에 달고나를 만들고, 김종민과 김선호가 별 모양 틀을 누른 후 떼지 않고 옆면의 달고나를 뜯어내는 기지를 발휘했다. 이를 본 라비는 "뽑기가 아니라 쥐어짜기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달고나 미션까지 성공한 후 할머니 집으로 겨우 출발한 배신자 팀은 지도를 읽지 못해 10분 거리를 한 시간 걸려 도착했고, 결국 점심 식사 복불복은 대중소 팀의 승리로 돌아갔다.
할머니 집에 도착한 멤버들은 할머니로 깜짝 출연한 배우 김영옥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영옥과 승리한 대중소 팀은 비빔국수와 만두, 전을 즐겼고, 패배한 배신자 팀에게도 찐감자와 김치가 주어지며 라비는 또 한 번 '먹라비'의 진가를 보여줬다.
<스타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