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짜장면 짬뽕 탕수육 콤보, 소주 특별가 제공
맛있는 짜장면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중식당 복해루LA(대표 정영윤)가 정통 중국식 메뉴 중 엄선해 추천 메뉴와 함께 짜장면과 짬뽕의 환상 조합인 콤보 메뉴를 내놓고 있어 한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향수의 맛, 옛날 맛 그대로를 표방하고 나선 콤보 메뉴는 옛날짜장 짜장면에 즉석 불맛의 짬뽕, 그리고 바삭바삭한 탕수육으로 구성된 메뉴로 29.99달러다. 국민 음식으로 불릴 만큼 한인들이 즐겨 먹는 중국 요리의 대표만으로 구성된 콤보다.
복해루LA가 추천하는 메뉴 중 먼저 노란 부추잡채가 있다. 중국 황제에게 진상되었다는 음식으로 유명하다. 노란 부추잡채의 가격은 24.99달러다. 또 다른 추천 메뉴로 팔보채가 있다. 신선한 해물과 야채가 들어 있는 일품 요리다. 복해루LA의 팔보채 가격 역시 28.99달러다.
유산슬도 추천 메뉴에 이름을 올렸다. 유산슬은 전형적인 한국식 중화 요리로 육류와 해산물 등의 재료를 채썰어서 국물을 넣고 녹말에 졸여낸 요리로 고급 중화 요리에 속한다. 유산슬은 28.99달러에 맛을 볼 수 있다. 각종 채소와 해산물을 넣고 매콤한 겨자향으로 입맛을 돋우는 양장피도 추천 메뉴에 올라 있다. 한인들의 술안주에 빠지지 않을 뿐 아니라 식사 대용으로도 그만이다. 복해루LA의 양장피는 24.99달러에 맛 볼 수 있다. 성인 2~3명 함께 해도 충분한 양이다.
복해루LA는 중식당에 대한 기존 선입견을 깨고 차별화된 맛으로 승부하고 있다는 평을 받게 된 배경에는 복해루LA의 주방장인 45년 중화 요리 경력의 켄 리우(Ken Liu) 셰프가 있다.
인위적인 향을 내기 위한 향신료 사용이 아닌 야채와 해물을 센 불에 볶아내어 전통 중식의 불맛을 그대로 살리고 있는 곳이다. 짬뽕 역시 불맛이 깊고 얼큰한 국물 맛과 식감 좋은 면으로 한번 먹어본 한인들은 다시 찾는 경우가 많다는 후문이다.
정영윤 대표는 “한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맛집 중식당이 되도록 다양한 메뉴 개발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경제활동 재개로 식당 방문이 자유로운 상황을 맞아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한인들의 입맛을 되살리는 역할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복해루 LA는 처음처럼, 참이슬, 대선, 한라산 등 주요 한국 소주를 1명당 5.99달러의 할인가로 제공하고 있다.
LA 한인타운 올림픽과 4th 애비뉴, 한미은행 건너편에 위치한 복해루 LA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1시~저녁 9시까지 영업한다.
▲ 주소: 3636 W. Olympic Blvd., #B, LA.
▲ 문의: (323)730-1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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