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카고협의회(회장 유경란)의 차기 20기 자문위원 발표가 임박하면서
그 선정 결과와 차기회장은 누가 될지에 대한 하마평도 쏟아져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시카고 총영사관에 따르면 20기 평통위원 선발 결과는 이르면 이번 주말, 늦어도 다음 주에는 발표될 전망이다. 차기 평통은 9월1일이 공식 출범일로 되어있기 때문이다.
20기 평통위원 선발과정에서 미달 사태가 발생해 추가 신청을 받은 시카고 평통은 자문위원 중 45세 이하 젊은 층과 여성 비율을 높이려고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젊은 연령대와 여성위원 비중이 높아질지 주목되고 있다.
평통위원 신청제 외 개인이 직접 서류를 제출하는 공모제와 본국 사무처가 직접 선발하는 절차가 있어서 실제 선발자 명단이 나와봐야 그 결과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차기 평통회장 선정을 두고 본국의 평통 사무처가 차기회장 후보들에게 개별적으로 연락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카고의 경우 34대 시카고 한인회장을 역임한 이성배씨와 몇 명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더 많은 시카고 소식 Click-->
시카고 한국일보
<
이점봉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