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카고, 네이퍼빌, 엘진, 샴버그, 글렌뷰 순으로 인구 증가
일리노이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는 어디일까?
2020 센서스 조사를 통해 드러난 인구 증가 현상을 분석하면 일리노이주의 도시 중에서 주민의 숫자가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을 알 수 있다.
다음은 인구 증가가 눈에 띄게 늘어난 10대 도시들이다.
첫째는 시카고다. 5만790명이 늘어 총 인구가 274만 6,388명이 되었다.
그 다음은 네이퍼빌이다. 주민 7천 687명이 늘어 총 인구는 14만 9,540명으로 집계됐다.
대학촌인 샴페인이 그 뒤를 이었다. 7천247명이 증가해 총 인구는 8만8,302명이다.
시카고 남서부 엘진은 6천609명이 증가해 총 주민 수는 11만4,797명이다.
핑그리 글로브는 5천181명이 늘어 총 주민 수는 1만365명으로 5위를 차지했다.
6위는 플레인필드로 주민 5천181명이 증가해 총 주민은 4만4,762명이다. 그 다음은 요크빌로 4천612명이 늘어 주민이 2만1,533명이 되었다.
한인 인구가 늘고있는 샴버그는 4천496명이 늘어 총 주민은 7만8,723명에 이르러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 중 8위를 마크했다.
그 다음은 오스웨고로 4천230명이 증가해 총 주민이 3만4,585명을 기록했다.
한인 타운 한복판인 글렌뷰 동네는 인구가 4천 13명이 증가해 총 주민 4만8,705명으로 전체에서 10위를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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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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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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