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카고지역 한인교회협의회 김광섭 목사(왼쪽)와 남성우 목사가 24일 할렐루야 대성회 홍보차 본보에 들렀다.
시카고지역 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광섭)가 주최하는 할렐루야 대성회 홍보차 김광섭 목사와 남성우 교회협 부회장이 24일 본보를 방문했다.
팬데믹으로 작년에는 대성회를 치루지 못했으나 올해는 온라인에서 비대면으로 예배를 진행한다. 이번 대성회에는 시카고 출신으로 게렛 신학교를 나온 김병삼 목사(만나교회 담임목사)가 강사로 나온다.
9월 10일 첫날에는 실시간 설교가 진행되며 ‘하나님 나라의 종이 되기를…’을 주제로, 둘째 날은 ‘하나님 나라의 제자가 되기를…’, 마지막 날에는 ‘믿음이 자라나기를…’를 주제로 부흥의 기쁨을 맛보는 시간을 갖게된다.
김광섭 회장은 “디지털 사역과 복음의 생명력을 갖춘 김병삼 목사님을 강사로 모시고 예배와 설교를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대성회를 통해 신도들이 영적 새출발을 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남성우 목사는 “비록 델타 변이가 나오고 있지만 시카고지역 기독교인들의 영적 부흥을 위해 이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성도들이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면서 시카고지역에 성령의 새바람이 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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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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