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인 민일성·민필순씨 부부가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에 1,000달러를 기부했다.
이 부부는 지난 12일 페어팩스 소재 성 정바오로 성당에서 황원균 커뮤니티센터 부이사장을 만나, 현금으로 1,000달러를 전달하며 차세대를 위해 커뮤니티센터를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황원균 부이사장은 “올해 안에 오너스 파이낸싱을 페어팩스 카운티 장기 저리로 바꾸고 최종적으로 독지가들의 도움을 통해 커뮤니티센터를 완전히 소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립준비위는 지난 2019년 12월30일 애난데일 끝자락의 토마스제퍼슨고등학교 옆에 위치한 4층 규모의 더 파인크레스트 빌딩(The Pinecrest Building, 주소 6601 Little River Tpke, Alexandria, VA)을 390만달러에 구입했다.
당시 245만달러를 다운페이먼트로 내고 나머지 145만달러는 연이율 2%의 오너스 파이낸싱으로 지불했다. 오너스파이낸싱은 올 연말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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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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