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를 포함해 미국내 4개 한인상공회의소가 한국의 로봇관련 2개 기관과 업무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한다.
미국 4개 한인상공회의소는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케이 전)와 산타클라라 한미상공회의소(회장 방호열), 달라스 한인상공회(회장 김현겸 회장),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회장 노상일 회장) 등이다.
이들 4개 한인상공회의소는 시애틀시간으로 오는 10월18일 오후 7시(한국시간 10월19일 오전 11시)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선민) 및 한국로봇산업협회(대표 강귀덕)와 MOU를 체결한다. 이 체결식은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 화상회의인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창조해 가는 한국 로봇산업협회의 로봇보급 및 이용촉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신기술에 따른 연구지원을 통해 회원간 협력과 유대강회를 통해 로봇산업 발전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케이 전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전했다.
또한 한국 로봇산업협회와 같은 맥락으로 라이프케어 즉 재활로봇, 생활보조로봇, 의료재활로봇, 가정용 로봇 등 로봇산업을 육성하는 광주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체결을 맺게 된다.
워싱턴주 한인 상공회의소에선 케이 전 회장과 수석부회장 등이 이번 MOU 체결을 위해 직접 한국을 찾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로 제19차를 맞게 되는 세계한상대회가 다음달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열릴 예정이지만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 백신접종자는 격리면제가 추진되고 있는 상태다.
한편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는 다음 달 중 내년부터 2년간 상공회의소를 맡을 제34대 회장단, 이사장단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조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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