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총영사관 한국전 기념비 건립 기부자 감사패 증정

LA총영사관 한국전 기념비 건립 기부자에게 감사패 증정식을 마친 후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박경재 LA 총영사는 지난달 30일 LA총영사관 5층 대회의실에서 오렌지카운티 한국전기념비건립위원회 노명수 회장과 함께 한국전기념비 건립에 관심을 갖고 사업비 기금을 기부한 한인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날 감사패 증정식에는 이건수 동아일렉콤 회장, 조익현 전 LA한인상공회의소 이사장, 이재헌 재미태권도협회 회장, 서창석 전 UC어바인 교수, 주명숙 한국문화예술협회 회장, 최학량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회장, 이상주 한인약사회 회장, 이서희 전 LA평통 회장, 정종오 미주한의사총연합회 회장, 최양택 금암 최치환 선생 동우회 회장, 황치훈 OC 장로협의회 회장, 피어스 송 김 미재향군인회 829지회 사무국장, 문지현 씨, 김창희 씨, 박성림씨, 오승홍 씨, 육군학사장교 남가주동문회, 서울대학교 미주총동문회, 미주근우회 등 24명이 감사패를 받았다.
서창식 전 교수는 “수많은 미국의 젊은이들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운 것은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일”이라면서 “한국전기념비 사업을 통해 미군 전사자들의 희생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경재 총영사는 “작년 기공식(8.14) 이후 수많은 한인동포들이 성금을 모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또한 퀵 실바 가주하원의원, 최석호 주하원의원 및 플러튼 시의원 등 주류사회 인사들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현재 한국전기념비 건립을 위해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발렌타인 데이와 한국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11월 11일 오후1시)을 계기로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문의 : 노명수 회장 (714) 514-6363, 박동우 사무총장 (714) 858-0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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