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 한인여행사들, 다양한 단풍 여행상품 선보여
▶ 스모키마운틴·리하이고지·컴버랜드·내추럴브릿지 등

지난해 10월, 한스관광에서 떠났던 블랙워터폴스의 여행 모습.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고 따사로운 햇살이 듬뿍 내려쬐는 요즘, 코로나19로 답답했던 한인들을 위로하려는 듯 한인 여행사들이 단풍여행 상품을 내놓으며 고객들에 손짓하고 있다.
탑 여행사(대표 신승철)는 ‘감성여행, 가을 단풍에 물들자’, 한스관광(대표 조앤 한)은 ‘가을을 만끽하세요’를 슬로건으로 당일여행부터 3박 4일 등 다양한 단풍여행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여행사들은 고객의 안전을 위해 방역을 철저히 하고 대형버스로 이동한다는 방침이다.
탑 여행사는 ▷8일(금)부터 3박 4일 일정의 ‘아카디아-보스턴-포틀랜드’(1인당 690달러, 디너포함) 상품은 울창한 숲과 대서양을 만끽할 수 있는 아카디아 국립공원과 포틀랜드 올드타운을 둘러본다. ▷23일(토)과 31일(일)의 당일여행 ‘단풍기차, 컴버랜드’(1인당 135달러, 점심포함) ▷24일(일)과 30일(토)의 당일단풍기차 여행 ‘리하이고지’(1인당 165달러, 점심포함) ▷31일(일)부터 2박 3일 일정의 ‘스모키 마운틴’(1인당 579달러, 디너쇼 포함) 등의 상품은 단풍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한스관광의 ▷29일(금) 출발하는 2박 3일 일정의 ‘단풍여행 스모키 마운틴’(1인당 579달러)은 최고의 단풍여행으로 한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8일(금)부터 3박 4일동안 떠나는 ‘아카디아 국립공원 단풍여행’(1인당 690달러, 랍스터 디너 포함) ▷10일(일) 단풍 당일여행으로 ‘리케츠 글랜(Ricketts Glen) 하이킹’(점심 포함 95달러)은 하이킹을 즐기면서 아름다운 주변의 단풍을 느끼며 하루동안 감상한다. ▷24일(일)은 컴버랜드 단풍기차(점심포함 135달러) ▷30일(토)에는 버지니아 락브릿지 카운티에 있는 내츄럴 브릿지(점심포함 79달러)로 당일 단풍여행을 떠난다.
그 외에 2박 3일 일정의 나이아가라 폭포와 뉴욕(경비 459달러) 상품, 성극여행 퀸 에스더(경비 169달러), 워싱턴 DC, 루레이 동굴 상품과 다양한 해외여행 상품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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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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