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 96.5%가 1회 이상 맞아…전체 800만회 달성
▶ 부스터샷도 11만회 넘어, 391만명은 접종 완료
메릴랜드의 65세 이상 주민은 대부분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 보건부는 6일 기준으로 802만703회의 백신접종을 실시해 800만 백신접종의 이정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11만9,899회 부스터샷도 포함됐다. 최소 1회 백신을 맞은 65세 이상 성인의 비율은 96.5%에 달했고, 18세 이상은 84.1%, 12세 이상은 83.1%를 기록했다. 391만9,726명은 백신접종을 마쳤다.
래리 호건 주지사는 “수백만 명의 주민이 적극적으로 소매를 걷어붙여 백신 접종을 가장 많은 주민이 받은 주 중 하나가 되었다”며 “체계적인 공중보건시스템과 백신 복권, 장학금 등 끊임없는 백신 접종 장려책으로 이 같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호건 주지사는 “보건 당국자들은 지난 몇 달간 주 전역에서 부스터샷을 신속하게 접종하기 위한 기반 시설을 구축, 전국에서 노인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부스터샷을 시행한 최초의 주가 됐다”며 “코로나 관련 콜센터는 부스터샷 적격 대상자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추가접종을 돕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 보건부가 6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전날 1,077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해 총 53만9,053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고, 21명이 사망해 총 누적 사망자가 1만282명이다. 확진율은 3.9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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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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